서천군산통합촉구시민모임 주민건의서명운돈본부(본부장 박원재)는 지난 16일 통합건의인서명부를 서천군에 제출했다.

본부는 법적요건인 서천군유권자(약5만명)의 50분의1인 1000명을 훨씬 상회한 1602명이  서명한 건의서를 서천군에 전달하고 공식적인 서명운동을 종료 했다.

본부 관계자는 “ 법적 요건보다 훨씬 많은 군민들이 서천 군산 통합 서명에 참여 했다”며 이는 서천군민들의 뜻이 분명하게 전달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명부는 서천군에서 주민열람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충남도에 올리면 충남도지사는 이에 대한의견서를 첨부 올해 말까지 지방행정체재개편추진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지방행정체재개편위원회는 내년6월30일까지 개편안을 마련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방의회에 의견을 묻거나 주민투표를 실시 최종통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