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권역 농촌종합마을 개발사업 내달 착수
한국농어촌공사군산지사 위∙수탁계약 체결
‘군산 발산권역 농촌 종합 마을 개발 사업’이 내달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군산시 ‘발산권역 농촌종합마을개발사업’을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산권역 농촌 종합 마을 개발 사업은 모두 4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1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5년 동안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내달 기본조사와 세부설계 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4개 농촌마을(권역면적 140ha)의 경관개선과 생활환경 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커뮤니티공간조성과 체제형 주말농원조성, 친환경 소포장가공시설,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주민역량강화 등 마을종합 정비 사업을 통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농업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게 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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