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백병기)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2011 군산세계철새축제 교통질서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군산세계철새축제는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은파호수공원 등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이번 군산세계철새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5개조를 구성, 1일 10명씩 5일간 교통질서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체험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안내는 물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민생치안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병기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2011군산세계철새축제는 철새들의 낙원 금강호에서 펼쳐지는 최대 철새축제로서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모든 대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민-경 야간 합동순찰,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등 범죄없는 내 고장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