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관홍 하이트진로 호남권역 본부장(좌로부터 두번째)이 문동신 시장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군산시에 기탁 할 장학금 1억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이슬 병제품 판매분에 한해 병당 10원의 적립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시에 기탁하는 등 군산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백관홍 본부장은 “하이트진로(주)가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군산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산발전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하이트진로(주)의 군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장학금은 풍요로운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이트진로(주)는 2007년부터 군산지역 복지관과 경로당, 각종 시설등에 쌀과 간식, 생필품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 상생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군산시 독거노인 1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쌀 20kg 1포대씩 총 15포대(60만원상당)을 전달한데 이어  군산시 장애인 생활시설 중 3곳에 쌀 20kg과 라면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