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등학교 운동장서 대공탄 등 무더기 발견
군당국∙군산경찰서 등, 6.25 당시 사용 추정
28일 오전 11시30분께 금동 소재 군산서초등학교 운동장서 대공탄 등이 무더기로 발견돼 군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초등학교 운동장 배수로 터파기 공사 중 작업 인부 김모씨(55)에 의해 발견된 이날 탄환들은 대공탄 59발, 칼빈소총탄 35발, M-1소총탄 1발, 45구경권총탄 2발 등 총 97발에 이른다.
합동조사를 벌인 군당국과 군산경찰서는 이날 발견된 탄환들이 6.25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식이 심해 생산년도와 제조월일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탄환이 발견된 서초등학교는 1947년1월6일부터 1950년7월20일까지 군산해군기지대가 위치해 있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
| |
|
|
|
 바본가 2011-11-29 15:41:20 |
|
배수가 안되니깐 배수로공사하지 |
|
|
|
|
|
|
|
| 궁금? 2011-11-28 23:17:17 |
|
배수로 공사는 왜? 했데요??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