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카센타서 달력 등 훔쳐 망신살

 60대가 카센타서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달력 등을 훔치다 덜미가 잡혀 경찰에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62)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께 경장동 S카센터 내에서 업주 강모(27)씨가 수리관계로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달력과 수의 등 총 1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만취 50대, 다짜고짜 택시기사 폭행

 만취한 50대가 택시비를 요구하던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50)씨는 9일 저녁 11시10분께 나운동 D주택 인근 노상에서 만취 상태로 횡설수설하다 목적지에 도착해 요금을 요구하던 택시기사 이모(44)씨를 아무런 이유없이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