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 퇴임 경찰관 푸른솔초 범죄예방교실 특강
방학 맞아 성폭력예방 등 강조
최용 퇴임 경찰관이 지난 15일 푸른솔초등학교(교장 문원태) 초청으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최용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성폭력예방과 왕따, 유괴, 납치, 교통사고예방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내용 등을 강조했다.
최용씨는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의 씨앗이 될 수 있고, 친구의 고통은 모두의 잘못이라는 강의에 어린이들이 질서 정연하게 경청하며 준비한 메모지에 적는 모습들이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용씨는 퇴직 후 전북의 각 경찰관서에 초청되어 올바른 경찰관의 자세 등 청소년들의 범죄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를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보람찬 제2인생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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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2011-12-29 14:5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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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계실 때에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고 퇴직 후에도 끊임없이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노후를 아름답게 보내시는구나 생각했는데 청소년을 위해 강의를 하시는 모습이 더 빛을 발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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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훈 2011-12-28 15:4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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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학생들이 좋은강의 듣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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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2011-12-28 12: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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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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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운동 2011-12-28 05: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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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현실에 필요한 교육에 힘쓰는 최용씨의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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