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공원 고효율 LED 가로등 새단장
안전사고 예방∙특색있는 공원 조성
군산시가 월명공원의 노후된 기존 나트륨램프 가로등을 고효율, 친환경 LED등으로 교체해 이용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월명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절감 및 밝고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교체한 지역은 청소년수련관~전북외고, 청소년수련관~금성교회, 삼거리~은적사 등 주 산책로 3개 구간으로 4억3,000만원을 들여 약 3.4km에 112개의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노후된 전선으로 인한 단전피해 불편해소 및 가로등 밝기 개선을 통해 산책여건을 향상시키고 당초 250W의 소비전력이 120W로 다운되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 앞으로 월명공원 내 가로등을 점진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따라 전국의 기존 가로등을 단계적으로 절전형 LED조명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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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사랑 2012-01-06 11:4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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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초교에서 구 청소년수련원 부근까지 아침에 가로등이 꺼져 있던데 절전?을 위한 것인지...시설 해놓고 사용하지 못하면 뭐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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