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고총동창회 신년하례회가 6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30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서원석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탤런트 김성환 재경군중고동창회장, 역대 총동창회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또한, 신상완 국제치과보철학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완 동문이 자랑스런군중고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호춘·홍영식·김연홍·김연환·우봉만·조영주 동문에게 자랑스런군중고인상이 수여됐다.

서원석 총동창회장은 “임진년 한해 동안 5만여 군중고 동문들이 모교 및 군산발전, 동창회 화합을 위해 눈에 띄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수 참석자들은 “새만금 및 기업유치와 더불어 새롭게 비상하는 시기를 맞아 군산이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중고인이 저마다의 역할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