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설 선물 고향상품 구입
각별한 고향사랑 귀감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80)이 설 명절 선물로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7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재단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군산출신인 이길여 회장은 맛과 멋, 소리의 고장인 전라북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대도시 사람들에게 홍보함으로써 고향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3만원 상당의 잡곡 선물세트 230개를 구입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1,2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길여 회장은 국내 여의사로는 처음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했으며, 의료보험제도가 없던 시절 ‘보증금 없는 병원’을 운영해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무료진료에도 앞장서 왔다.
가천대학교와 길재단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이 회장은 2011년 여성신문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바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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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3: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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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설희 비슷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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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여사님 2012-01-18 19:3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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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여사님
작더라도 심혈관센터라도 하나 고향주민들에게 선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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