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운전자 경적 시비 상호 폭행

 20대 취객이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량 운전자와 시비가 돼 상호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23)씨는 15일 저녁 8시30분께 나운동 J상가 인근 상가를 술에 취해 걸어가던 중 차량운전자 채모(30)씨가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호 시비가 되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술 취한 동료 나무라자 폭력행사

 야간 근무 중 동료가 술을 먹고 들어오자 상호 시비가 돼 상호 폭력을 행사한 직원들이 나란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설모(32)씨는 13일 저녁 11시30분께 장재동 K타운 사무실에서 동료 원모(41)씨가 술을 마시고 들어왔다는 이유로 시비가 되어 말다툼을 벌이던 중 격분해 서로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다.

대리운전기사, 40대 취객에게 봉변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대리운전기사들을 폭행한 40대가 폭행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42)씨는 15일 저녁 9시20분께 미룡동 은파순환도로 주차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대리운전기사인 강모(39)씨와 김모(42)씨를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