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IC~종합운동장, 상반기 본격 개통

4차로 2.8km구간, 산단 차량 분산효과

한정근 기자 / 2012-01-22 13:32:44

군산 옥산IC에서 사정동 군산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지방도 709호선 도로가 올해 상반기 본격 개통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군산 옥산IC~군산종합운동장 4차로 2.8km 구간을 상반기에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옥산IC~종합운동장 구간은 왕복 2차선으로 협소해 출퇴근 시간대 전용도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이 밀리면서 교통 체증을 빚는 등 운전자들이 불편이 가중돼 왔다.

그러나 옥산IC~종합운동장 구간이 4차로로 확장 개통됨에 따라 군장산업도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 분산효과가 크게 향상됨으로써 상습 차량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전북도는 올해 도민체전이 군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교통대책 일환으로 상반기 조기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옥산IC~종합운동장 구간에 대해서 상반기 조기개통을 추진하고 있다”며, “개통 이후 주행시간 단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효과와 더불어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이미지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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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2012-01-25 20:24:01

수송동 사는 주민인데
이제 택지개발하고 건물이 절반이나 지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롯데마트앞 큰길등을 제외하고 도로소통도 되지 않고 주차난도 엄청납니다.
제가 보는 시점에서는 사업주체가 땅 많이 팔어먹으려고 도로를 좁게내고 일방통행길 만들고 주차장확보하지 않는 것이 최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송동 택지개발 2차선도로를 21세기에 설계,공사했는데, 1930년대에 일본놈들이 만든 월명동, 중앙로 신작로만도 못하다는 것에 씁쓸합니다.

군산 2012-01-24 23:36:34

옥산이 또 땅값이 술렁이겠구만...

전문가 2012-01-24 16:33:09

도로를 계획하고 건설할 때 현재와 미래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가용예산을 고려하여 하는 것이지 넓은 도로가 편하다고 강가에서 모래장난하듯이 도로를 건설할 수있는 것이 아니지요. 군산시의 도시계획이 엉망인 것은 사실입니다. 롯데마트주위의 신시가지와 지곡동 산북동에 있는 간선도로들 한번 보세요. 길이 막히다 못해 기가 막히지요. 그리고 극동주유소에서 내항에 이르는 도로운용상태를 보면 말문도 막힙니다. 군산시민의 질서의식과 주인의식이 결여된 공무원들의 합작품 아닙니까? 불법주차단속 카메라를 제일 먼저 설치해야 할 곳은 안하고 왕복 8차선 도로에 설치한 근거는 도데체 무었이었습니까?

반예언자 2012-01-24 16:01:11

아래 모든걸 머리탓이라고 하시는 분.
도로폭을 크게 못 넓히는 거야 머리탓이 아니라 돈탓이라는 것쯤은 아무리 아이큐 낮은 사람이라도 다 아는 사실인데...
그런걸 가지고 마인드가 어쩌네 촌구석을 만들려고 하네 어쩌네 하며 시비만 걸으셔?
저 양반 도로 넓히는데 드는 지방세나 제대로 냈을까?
아마 경기도 화성에 살면서 군산시 재정에는 한푼 도움도 못주는 예언자란 사람은 아닌지...

한숨 2012-01-23 23:59:54

도대체 저런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 건가요?
저런 구시대적인 발상으론 50만 절대 안됩니다
무슨 4차선 이상으로 건설하면 죽는 병이라도 있나?
차라리...다른 도시를 롤모델로 삼아서 해보세요
건물 올리고 도로연결하고 인구 조금 늘면 머하나
마인드가 저런 마인드인데...무슨 촌구석 만들려고
작정들 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