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물류협회장 선거에 대한통운 군산지사장 박귀배씨가 협회장에 당선되었다.

16일 물류협회사무실에서 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 박귀배 지사장은 총 유권자 16표중  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16개 회원사중 15개 회원사가 참여해 박귀배 대한통운 군산지사장이 8표 류병은 세방군산시자상이 6표를 각각 획득했다. 기권표는 1표가 나왔으며 1개사는 불참했다.

박귀배 협회장은 “군산항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회장으로 뽑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항 물류협회장은 총 16개사로  군산항 5개사, 장항항 4개사, 보령항 2개사, 대산항 3개사, 당진과 태안 각 1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