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
새터민 5명 격려금 지급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4일 1층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성광문)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전입 북한이탈주민 등 5명에게 위문격려금을 지급하고, 경찰서 추진업무와 안보홍보 동영상 시청 그리고 2012년도 보안협력위원회 자체운영회의 등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하태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취업 등에 힘을 기울이고, 범죄예방 등 사회적응 멘토링으로 조기에 사회정착하여 군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2009년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재는 3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군산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결연 및 위문격려 행사를 5회에 걸쳐 200여명에게 위문활동을 펼쳤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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