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 수행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을 활용한 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지사는 지난해 177명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도 1억1700만원을 투입해 농한기 농촌지역의 유효인력을 활용해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용∙배수로 준설(60km)과 수초제거(24km), 양수장 및 수문정비사업 등 대대적인 정비와 보수작업을 펼쳐 1,055명의 농어촌지역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산지사는 이 사업을 통해 농한기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를 통한 2012년 영농대비 원할한 급수체계 정비로 풍년농사 달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덕래 군산지사장은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사업 시행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가계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전직원들이 합심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