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벚꽃 개화 4월 9일 전망
16일경 만개 예상
올해 군산지역 벚꽃 개화시기는 4월9일경으로 전망된다.
군산기상대(대장 황창연)에 따르면 올해 군산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일 정도 빠르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지역은 오는 4월9일 개화를 시작으로 16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4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4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기상대 관계자는 “올해 벚꽃 개화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해 3월에 비해 약 1주일 가량 빨리 올 것 같다”며, “군산지역의 경우 과거 1970년대보다 약 5일 정도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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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장병 2012-03-08 09:2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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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고 의정부로 올라가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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