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 생활지원팀이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위로금 전달과 함께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생활지원팀은 22일 뇌졸중 휴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주식 할아버지(69)와 골다공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정금 할머니(73)를 찾아 (주)갤럭시와 공동 모금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특히 소방서는 평상시 구급출동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불우하게 생활하시는 노인들을 찾아가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과 함께 맥박 등 건강체크, 가정 내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정근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불우한 노인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군산소방서가 되겠다”며 작은 희망을 실어주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