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2시14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촌리에 비행중이던 전투기가 추락 했다.
 
군산 소방서 등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18분경 서천군 화양면 화촌리 일원에 전투기가 추락, 현재 구조 및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2명은 탈출했고,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 전투기는 서산 해미 30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서해상에서 공중기동훈련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고 직후 공군은 모든 전투기의 비행을 일시 중단했으며 사고기의 잔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