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 지키는 든든한 이웃될 터”
전성주 제19대 군산시의사회장 당선
전성주 군산시의사회장.
군산시의사회 제19대 회장에 전성주 전내과 원장이 당선됐다.
군산시의사회는 지난 16일 방인석 전라북도의사회장, 김성배 18대 군산시의사회장 등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전성주 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카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한 신임 전 회장은 나운동 소재 전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회원들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주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군산시의사회가 전라북도의 모범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단결과 강한 결집력을 갖고 앞장 서겠다”며, “아울러 군산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의 훌륭한 봉사인이자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40년경 초대 권태형 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한 군산시의사회는 현재 297명의 회원이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의 바탕 위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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