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
신규 전입 새터민 정착 지원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29일 시내 모처에서 하태춘 군산경찰서장, 성광문 보안협력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방안 토의와 올해 전반기 4월 새터민과 친목도모 등반 및 명소탐방 등 2건에 대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신규 전입 새터민에 대해서는 전입 초기 단계에서부터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착 지원키로 했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새터민과의 유대관계 증진과 취업지원 등 조기 사회정착 할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의 관심을 당부하고, 경찰의 지속적인 협력 등 새터민과 보안협력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광문 보안협력위원장은 “새터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취업 등에 힘을 기울이고, 범죄예방 등 사회적응 멘토링으로 조기에 사회정착하여 군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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