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2007년도 영농규모화사업 및 농지은행사업비로 총 104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조속한 현지조사를 거쳐 영농기이전에 총 사업의 70%이상 자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지사의 영농 규모화 사업은 쌀 전업농의 영농규모확대를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노업인의 소득안정과 쌀전업농으로의 경영이양을 촉진하는 한편 과도한 부채등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농가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쌀 전업농들이 본격적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사업비 지원신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령농가(63세이상 72세이하)가 쌀전업농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할 때 지급하는 경영 이양직불금 또한 연간사업비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고령농업인은 신속한 사업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