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 소속 의무소방원은 26일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 소재 ‘사랑의 집’을 찾아 평소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달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의무소방원은 이날 사랑의 집을 방문해 기초건강진단 체크 및 목욕, 원내외청소와 빨래 세탁 및 요양원 옆 화단잡초제거, 겨울용땔감 옮기기, 주변 시설물들을 정리하는 등 작지만 따스한 사랑을 전달했다.
의무소방원들은 “한달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 너무나 즐겁고 보람스러운 일이며 작지만 우리들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