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무재해 풍년농사 기원
19일 안전영농∙풍년기원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19일 은파호수공원 내 한국농어촌공사 창립 100주년 기념탑에서 유관기관장, 운영대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영농 및 풍년농사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풍년다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올 한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및 농업기반시설의 무재해 관리를 위한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모덕래 지사장은 “적기 농업용수 공급과 장마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 무재해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군산지사는 25개소(현재 저수율 85.40% 2073만3천톤의 농업용수 확보)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양수장 120개소, 배수장 2개소 관정 7개소 등 총 154개의 주요 시설물을 이용해 오는 9월30일까지 11,654ha의 관리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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