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천사모 장학금 전달식
농어업인 자녀 6명 연간 600만원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4일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수혜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상반기 천사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사모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직원들의 자치 모임으로 2007년부터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농어업인 자녀중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군산시청의 추천을 받아 졸업할 때까지 3년간 상∙하반기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군산지역 고등학교 입학하는 농어업인 자녀 학생 2명을 추천을 받아 총 6명에게 장학금(년간 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모덕래 지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학업에 충실하여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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