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실시에 따라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자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12일 실시되는  이번 체험은 아버지와 자녀가 화분에 방울토마토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과 토마토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로 이루어진 2인 이상 가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0일(목)까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가족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아버지상 회복과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문화 활동, 스킨십 유도 등 자녀들과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