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찾아가는 학생 통일 강연회
9일 발산초∙자양중, 김영옥 강사 초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두병창)는 9일 통일교육 시범학교인 발산초등학교와 자양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통일 강연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터민 김영옥 강사가 북한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북한의 현실을 설명하고 통일 필요성을 일깨워 줬다.
강의를 통해 남한과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 생활 및 교육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통해 통일시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두병창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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