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협회군산지부, 십이동파도 수중정화활동
불가사리 채취도 병행
사단법인 한국잠수협회 군산지부(지부장 윤기덕)는 지난 20일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십이동파 일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과 가족들은 해양생태계 오염원인 스티로폴, 폐그물, 부유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폐기했다.
또한 고창해성영어조합법인(대표 박종경) 협조를 얻어 불가사리 채취작업을 실시해 400kg을 수거했다.
윤기덕 지부장은 “인류 최후의 보고인 바다와 새만금의 환경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중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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