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은 우표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2012전북우표전시회’를 오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군산우체국 1층 전시관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전북지방 우정청이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에 입상한 작품들이다.

전시될 주요 작품으로는 마한우취회 문경배씨의 한국통신기관협정,  성연심씨의 기차, 전주근영여고 강혜정양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난의 초대 등 100여점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입상작품 설명회, 한국-콜롬비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모지원씨의 초청 사인회, 우표문화 강좌,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군산관광명소를 소재로 한 ‘군산관광우표’ 판매와 며 어린이를 위한 만화캐릭터 뿌까와 함께 사진찍기, 틀린 그림 찾고 선물받기 등 이벤트도 준비 되어 있다.

임병기 군산우체국장은 “이번 우표전시회를 통해 우표수집가는 물론 우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수준 높은 우표문화를 체험하고, 우표문화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