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엘로 카드로 교통사고예방
신호위반 계도 단속 강화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21일부터 연중 신호준수 생활화를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신호위반 집중 계도 단속에 돌입했다.
군산지역 신호위반 교통사고가 2011년도에 비해 올해 15건(22.3%) 증가에 따라 신호위반 차량에 대하여 강력한 계도 단속을 펼칠 계획으로 1차 계도 후 2차 적발시 단속을 할 방침이다.
1차 계도는 Yellow card제를 실시해 위반 운전자에 대해 통합 자료를 관리해 재차 위반시 단속한다는 취지이다.
위반 운전자들로 하여금 1차 Yellow card 발부로 신호위반에 대해 경각심 제고와 교통법규 준수의식 제고를 통해 신호준수 생활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신호위반 잦은 지점 15개소에 플래카드를 설치함은 물론 각 운수업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에 진출 현장홍보 및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에게 ‘신호준수를 생활화합시다’라는 문구로 주1회 SMS 문자 발송을 할 계획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다각적인 홍보 및 강력한 계도 단속을 통하여 교통사상자 감소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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