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사랑나눔 테마여행
범방군익협∙전주지검군산지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최인식)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은 지난 9일 임실치즈마을로 다문화가족 사랑나눔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황원일 범방 익산지구회장과 범죄예방위원, 김윤용, 서민주 검사, 군산∙익산지역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이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쉽게 접할수 있게 하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해 한국사회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실치즈마을에서 경운기 타기, 패밀리 치즈체험, 초지낙농체험, 뻥튀기체험, 피자체험 등 피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널린사이아(25∙필리핀)씨는 “치즈가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이 신기했고, 직접 만든 치즈를 맛보게 돼어 좋은 추억이었다”며, “낯선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최인식 군산∙익산지역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사회 적응은 물론 법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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