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선거사범단속 전북 1위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 수사과가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단속 결과 전북 1위를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경찰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총 12건, 16명의 선거사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특정후보자를 비방하는 유인물 4종 약 4,500부를 총 17회에 걸쳐 군산시 일원 아파트 및 공원주변 등에 배포한 피의자 4명 전원을 검거한 바 있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현장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노고로 피의자 4명을 현장에서 체포 후 구속하는 전국 초유의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며, “경찰의 선거사범의 엄단의지가 향후 공명선거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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