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27일 극심한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농촌일손돕기 중점 기간을 정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행사였다.
이날 직원 25명은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 영성마을 홍태숙씨 농가를 찾아 2천여 평의 밭에 참깨 모를 이식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모덕래 지사장은 “군산지사는 매년 봄∙가을 영농철에 일손돕기 중점기간을 설정 고령 농업인이나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지역민을 위하고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