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산시지부, 농업인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옥산면 봉동마을 경로당 방문, 무료 법률상담 등

특별취재반 / 2006-05-09 17:47:55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노시준)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지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옥산면 봉동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다과를 제공하는 등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산시지부는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어버이날 방문위로와 연근심기, 봉사활동 및 신문폐지 등을 모아 부녀회 기금조성을 위해 제공하는 등 꾸준한 교류활동을 벌여왔다.

이 외에도 군산시지부는 일생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지난 3일 법률구조공단 군산출장소와 함께 회현농협에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 및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일상생활의 애로사항, 피해예방지도 등 종합적인 고충문제 해결 및 법률 갈증 해소에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노시준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봉동마을에 일손돕기 지원 등 계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1사1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리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gunsan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