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출발합니다!”
군산경찰서, 경찰관 5명 정년퇴임식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9일 4층 강당에서 2012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년퇴임식에서는 개정파출소 경위 신순철, 서수파출소 경위 임동훈, 옥산파출소 경위 양승원, 옥구파출소 경위 지명환, 임피파출소 경위 황용기 5명 경찰관이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정년퇴임자의 가족과 경찰후배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추억을 되새기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신순철 경위는 “33년동안의 공직생활이 어떻게 지나가게 되었는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후배들의 밝고 힘찬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우리 선배경찰들의 30여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인생의 제 2막을 잘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