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이길여 여사 흉상 제막식

오는 13일 대야초 교정서

한정근 기자 / 2012-07-05 16:36:23

이길여 여사 흉상 제막식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 군산대야초 교정에서 진행된다.

대야초 21회 졸업생인 이길여(가천대 총장, 가천 길재단 회장) 여사는 지난 50여년간 의료및 교육, 언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박애와 봉사, 애국정신으로 사회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정평나 있다.

이에 대야초총동창회는 개교 90주년을 맞아 이길여 여사의 업적을 기리고, 후학들에게 교육적 표상을 삼기위해 동문들의 뜻을 모아 흉상을 제작하게 된 것.

이종채 총동창회장은 “한국의 퀴리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길여 여사의 큰 업적을 자라나는 후배들이 알 수 있도록 흉상 제막식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여 여사는 지난 1932년 대야면에서 출생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을 세워 국가 발전과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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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인 2012-07-09 14:17:12

우리 군산은이길려총장님이 있어 행복합니다.총장님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2012-07-06 13:45:59

군산에 흉상이고 자랑이고 퀴리부인이고 머고간에 군산에 병원이나 하나 지어주쇼 여락한 군산에 좀 영양가 있게 말이오

무녀도 2012-07-06 12:40:37

대야초 한번 가봐야 겠네요..
군산의 자랑이신 길여사님 늘 건강하세요..

군산사랑 2012-07-06 08:10:26

한국의 퀴리부인 이길녀 총장님.길재단 회장님 그간 고향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우리나라 최고 대야 초등학교 탁구부 지원등 수고 하셨습니다.늘 고향군산를 사랑 하시면서. 쌍천 이영춘 박사님 모습이 의료 현장에서 떠 오르신다는 의료인으로써. 여성 지식인으로써 항상 우리 군산 시민의 자존심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