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올해 총 239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공고인원 460명 보다 48% 감소한 인원이다.

 직렬별 선발 예정인원은 수의 7급 4명, 일반직 8-9급의 경우 간호8급 12명, 행정 95명, 행정장애 1, 기업행정 1, 세무 6명, 사회복지 12명, 보건7명, 토목 33명, 건축 11명, 농업 18명, 녹지 5명, 축산 5명, 기계 1명, 전산 1명, 사서 2명, 통신기술 4명, 지적 12명, 환경 3명 이다.

 또 지도직은 농촌지도사 5명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예정인원의 직렬별로 2%를 장애인으로 선발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행정직중 2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등용을 위해 지역제한을 두었으며, 전주와 군산시 지역응시자와 7급(연구․지도사 포함)에 대해서는  2007년 1월 1일 현재 전라북도에 주소지 또는 본적이 있는자로 확대했다.

 그 외 시․군은 2007년 1월 1일 현재 당해 시․군 주소 또는 본적지를 두고 있는자로 제한했다.
 
 또한 전문성이나 특수한 기능이 필요한 수의, 간호, 전산, 사서, 통신기술, 지적, 환경직에 대해서는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구․지도직은 학력제한 및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제1회 임용시험의 경우 3월12일부터 3월15일까지 이며, 제2회 임용시험은 6월11부터 6월15일까지 이다.
 
  제1회 공개임용시험은 5월26일, 제2회 공개임용시험은 9월8일에 시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