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부녀회(회장 김점례)가 독거노인, 경로당 급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미역∙다시마 판매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과 10일 이틀간 수송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미역과 다시마를 구입하려는 자치센터 수강생,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 수송동 자생단체 회원 등 많은 인원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수송동 부녀회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경익 수송동장은 “우리 주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