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군산지사, 협력업체 특별 상생성과급 지급
성과 공유문화 확산∙동반자적 인식 강화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귀섭)는 11일 군산공항의 보안, 안내, 환경미화, 주차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업체에 특별 상생성과급과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지급했다.
협력업체와의 성과 공유문화 확산과 동반자적 인식 강화를 위해 지급한 이번 성과급은 공사의 ‘11년도 경영자율권 공기업 평가 1위와 관련한 성과목표 초과달성에 따라 공사 직원에게 지급되는 성과급 중 일부와 공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조성됐다.
임귀섭 지사장은 “평소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준 협력업체 직원들게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성과공유를 통해 공사와 협력업체 간 동반자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는 협력업체와의 경영성과 공유제도를 정례화함으로써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하고 공공부분의 상생경영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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