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경∙학 합동워크숍
군산경찰서, 내실화 방안 논의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10일 1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과련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警∙學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태춘 서장,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및 군산시교육지원청 장학사, 인성인권교사, 학생부장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학교폭력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警∙學간 학교폭력 업무협조 우수사례 공유 및 의견수렴, 하반기 警∙學간 학교폭력 내실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군산동고등학교 손윤영 교사는 “상반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과 학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하고, 하반기에도 이런 성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2012년은 학교폭력 근절의 원년으로 경찰과 학교가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하반기에도 내실있고 충실한 대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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