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이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9일 취임한 근로복지공단 오병두 신임 군산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오병두 지사장(54)은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근로자복지 사업을 관할하는 등 고용·산재보험 적용징수업무, 복지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등을 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했다.

이어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관할지역인 군산,부안,고창 관내 사업장의 근로자들에게 최고의 산재보험과 근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주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군산지사가 다른 어느 공공기관보다도 고객에게 더 가까이 가는 지사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오병두 지사장은  1977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업재해보상업무가 고용노동부에서 근로복지공단으로 이관된 1995년 5월부터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무해왔다.

그동안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장, 감사부장, 광주지역본부 가입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