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새만금 도시 구경왔습니다!”
신연희 구청장 일행 자매도시 군산 방문
서울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 및 강남구 통합방위협의위원 등 30여 명이 일행이 20일 자매도시 군산을 방문해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연희 구청장 일행은 먼저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시 홍보영상 등을 시청하고 오후에는 원도심권 근대역사박물관 및 새만금방조제 등 자매도시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시장은 “서울의 강남구와 우리시가 자매 결연을 맺은 것은 우리시의 자랑으로 앞으로도 계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군산의 우수농수산물이 수도권에서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군산시와 강남구는 지난 2009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 그 동안 강남구청의 배려로 농수산물 직거래판매 행사에 군산시 농가와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수도권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시는 이밖에도 강남구 학교에 급식용 쌀을 납품하고자 해당기관 등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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