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주) 군산지사(지사장 류병은)는 9일 군산교육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청 추천된 학생들에게 매월 10만원씩 개인별 총 120만원이 전달학 계획이다.
류병은 지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향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방(주)은 국내 종합물류기업으로 불우 모범학생과 소년소녀가장에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달에는 사내 인터넷 경매 바자회로 얻은 500만원 수익금을 소룡동 소재 행복한 집 ‘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