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망굴 ‘무더위 힐링 쉼터’ 변신
평상 설치 더위 탈출
해신동(동장 김병옥)이 찜통더위를 피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해망굴에 평상을 설치해 ‘무더위 힐링 쉼터’를 운영한다.
해망굴은 군산 최고의 바람길 명당으로 알려져 있어 요즘 같은 무더위 때는 평균 40여 명의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삼삼오오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에 해신동에서는 해망굴을 ‘무더위 힐링 쉼터’로 지정하고 평상 5개를 비치해 주민들은 물론 여행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망굴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은 “해망굴은 오래전부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지만 변변한 벤치 하나 없어 그동안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렇게 평상을 설치해주니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무더위 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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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12-08-12 01: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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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망굴은 참 시원합니다. 이 곳이 무더위 힐링쉼터가 되기위해서는 단순히 의자를 놓는다고 되지 않습니다. 셀 수 없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굉음과 연기로 힐링은 어려운 지역입니다. 한시간 쉬어가기엔 너무 힘든 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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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무서워 2012-08-10 10:4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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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있으면 해망굴 다닐때 너무 무서워요
음침하고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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