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집중호우 피해예방 밤샘 지원
인명구조∙주민대피 95명, 가구 19세대 배수작업
군산소방서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구조 및 시민 생활안전지원 등 밤샘 소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밤샘 소방지원활동에는 군산소방서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되어 재난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수난 장비인 수중펌프 총 60대, 동력펌프 총 30대를 익산, 남원, 부안 소방서에서 지원받아 소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군산지역에 9회에 걸쳐 주민 95명을 인명구조 및 주민대피를 했으며, 가구 19세대에 301톤의 배수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침수우려지역 3군데에 인력이 동원되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집중호우에 따른 예방에 적극 나섰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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