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십자사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120세대 응급구호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3일 400㎜가 넘는 국지성 폭우로 집이 침수된 이재민 120세대에게 응급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새벽 군산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나운동과 수성동, 소룡동, 해망동, 문화동 일대 수십 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북 적십자사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군산지역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 봉사원들을 투입해 복구를 돕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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