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수해복구 작업 구슬땀
전 직원 혼연일체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 직원들은 지난 13일 군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산경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직원 총 216명이 투입해 월명동, 신풍동, 나운동 일대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되어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도왔다.
현장에서 토사유출로 무너진 담을 제거하고 및 가옥∙상가의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가구의 토사를 걷어내고 가제도구를 정리 및 쓰레기 치우며 복구작업에 팔을 걷어 붙이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하태춘 서장은 직접 군산시 나운동 소재 현대코아 주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점검 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태춘 서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산시민은 우리의 이웃들로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 수재민들이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협력하여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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