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호남본부, 폭우피해 복구활동 구슬땀
“기업과 지역사회의 아픔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본부장 이현수)는 21일 본부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시 침수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군산산업단지 인접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무너진 절개지역을 복구하고 주변 배수관로 정비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군산시에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시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현수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장은 “군산시민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공기관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산산업단지 피해현장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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