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 금호환경 대표,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하루빨리 일상생활 복구 기원”
이지태 주)금호환경 대표가 23일 이번 폭우피해 주민을 돕고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주)금호환경은 군산시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업체로 폭우피해로 인해 발생된 17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수거했다.
또한, 2006년 회사 창립 이래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장학금기탁, 각종 체육단체 후원금 기탁 등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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