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7일 현장중심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지역대표에게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청장은 경장파출소를 방문하고 지역주민대표 및 현장경찰관 등 30여 명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치안수요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실현을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범죄 등 주요 강력범죄 관련 경찰의 대응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장 청장은 소룡동 소재 세아베스틸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소장 박중순)등 공단대표자 5명과 공단현안 문제에 대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최근 강력범죄관련 현장 경찰관들의 무한 책임을 강조하고, 성범죄등 강력범죄의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