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오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월명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하며, 문동신 시장은 전반적인 시정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문 시장은 군산의 변화된 모습으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 ‘재정건전성 확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 교육도시 조성’ 및 군산의 성장동력이 될 전략사업인 새만금, 조선, 자동차, 풍력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해상 매립지 친수 공간 조성, 군산항 수제선 정비 등을 성장동력 신규사업으로 소개하고 앞으로 새만금을 통한 변화의 중심에 군산이 있음을 기억하고 군산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